사운드백신 협력기업 누하스, CES 2024에서 TSC 역치음향조절기술 탑재한 신제품 공개 – SOUND VACCINE 사운드백신

사운드백신 협력기업 누하스, CES 2024에서 TSC 역치음향조절기술 탑재한 신제품 공개

< 2024년 출시 예정된 오르빗, 프리미엄 사운드 특화 안마의자. 사진제공=누하스 >

누하스는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2024년도 출시 예정인 신제품 오르빗(ORBIT)을 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르빗은 사운드가 특화된 프리미엄 모델로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 및 안마 기술과 누하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마사지 체어다. 지난 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올해 7월에는 K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오르빗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피커는 사운드 튜닝의 ‘마에스트로’로 불리우는 유국일 대표가 직접 디렉팅 및 디자인에 참여했다. 유 대표는 레드닷, IF 등 글로벌 어워드 130개 이상의 수상 경력과 음질 튜닝 부분의 100여개의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아퀴톤(Accuton)과 26년째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 음향 관련 권위자이다.

오르빗은 앱을 통해 두 가지 스피커 모드를 조정하고 직접 음질을 튜닝할 수 있다. 기본 모드 사용 시 음향이 내부로 집중되어 ‘궤도’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피커 모드로 변환 시 음향이 밖으로 넓게 퍼지도록 설계되어 일상 속에서 고품질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난청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운드백신(Sound Vaccine)과 협력하여 TSC (Threshold Sound Conditioning) ‘역치음향조절’ 기술을 오르빗에 탑재했다. TSC 기술은 저강도의 특정 역치음향 환경에 사용자가 반복 노출됐을 때 사용자 청력을 좋아지게 만드는 신개발 음향기술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술은 4년간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과 의료진의 임상시험 연구를 거쳐 개발됐으며, 관련 논문은 2020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 더 나아가 3D 특화 안마 기능을 포함한 총 14가지 자동 안마 모드와 체형인식 기능, 온열기능, 앱(APP) 컨트롤 등 여러 혁신적인 기술이 더해졌다.

CES 누하스 부스에서는 오르빗을 포함한 기존 누하스의 베스트 셀러와 새로운 악세사리 제품 등으로 ‘휴식 라운지’를 연출한다. 고객들은 직접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B2B 고객의 경우 비즈니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누하스 관계자는 “이번 CES를 통해 미주 시장에서 일반 고객과 글로벌 파트너사에게 누하스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계기”라며 “누하스 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경쟁력으로 여러 쟁쟁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나란히 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안마의자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ES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누하스 부스는 테크 웨스트 베네치안 엑스포 (Tech West, Venetian Expo)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바비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누하스 루나 론칭 파티 현장. 사진제공=누하스 >

한편, 누하스 미국 법인에서는 오피스 체어를 중점적으로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국 최대 규모의 유통 채널인 아마존에 누적 매출 5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미국 시장에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미국 LA 내의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바비 펜트하우스’에서 ‘루나(LUNA)’의 화려한 론칭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사 원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4140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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